해외 주식 투자를 고려하며 하는 고민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세금이다. 미국 주식의 경우 양도소득세는 년간 기본공제 250만 원에 22%의 세율이 적용되며 배당소득세는 15.4% 원천 징수를 하게 된다. 국내 주식은 소액주주의 경우 양도소득세는 없으며 배당소득세는 15.4%이다. 양도소득세의 차이가 많아 투자를 주저할 수 있지만 절세할 수 있는 계좌를 개설하여 시행착오 없이 해외 자산에 투자를 할 수 있는 계좌와 증권사를 추천하고자 한다.
양도소득세 | 배당소득세 | |
미국 | 22 % | 15.4 % |
한국 | 0 % | 15.4 % |
10개의 다양한 주식 어플을 사용하며 정리된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나무증권이었다. 그러면 해당 두 개의 증권사의 계좌를 이용하여 어떻게 절세를 하는지 어떠한 이유로 해당 증권사를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1. 한국투자증권 - 중개형 ISA 계좌 + CMA 계좌 추천!
ISA계좌 개설 시 CMA계좌(발행어음)로 '한국투자증권'으로 같이 개설하여 혜택을 누리자!!
중개형 ISA 계좌를 알아보고 절세를 하자!
● ISA계좌의 경우 22%의 양도 소득세를 분리과세하여 9.9% 세금으로 줄일 수 있다.
● ISA계좌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 불리며 다양한 세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ISA 계좌는 해외에 상장된 주식을 매매할 수는 없지만 국내 상장된 해외 ETF(예 KODEX, TIGER, ACE 미국주식 *****)를 매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해외 주식 투자를 할 수 있으며 해당 계좌의 특성인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ISA계좌의 배당소득세는 과세이연으로 세금을 늦게 내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해지 시 9.9%로 분리과세 된다.
일반 계좌 | ISA 계좌 | |
양도 소득세 | 22 % | 9.9 % (분리과세) |
배당 소득세 | 15.4 % | 9.9 % (분리과세 및 과세이연) |
●가입 시 직전연도 근로소득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라면 반드시 서민형으로 가입하자!
● 2024년 현재 ISA계좌 가입 시 일반형 서민형 구분이 안되어있는 증권사도 있다. 해당 증권사의 경우 일반형으로 가입해도 추후 증권사에서 자동으로 서민형으로 전환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고객센터 문의하여 확실하게 처리하도록 하자. 그러면 일반형에 비해 서민형의 장점은 무엇이 있는지 올해 바뀌는 혜택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현재 | 2024년 개정 후 | |
연간 납입한도 | 2,000만원 | 4,000만원 |
총 납입한도 | 1억원 | 2억원 |
비과세한도 (일반형) | 200만원 | 500만원 |
비과세한도 (서민형) | 400만원 | 1,000만원 |
※ 3년이라는 의무 가입 기간이 있으며 해지 전에는 입금한 원금만 중도 인출이 가능하며 출금할 시 납입 한도가 줄어든다. 또한 3년 이내 부득이하게 해지하더라도 일반 계좌와 동일한 조건을 갖는다. 그렇지만 가능한 의무기간을 채워 절세 혜택을 누리도록 하자!
※ 서민형으로 가입했어도 차후 만기일에 근로소득이 연 5,000만 원 또는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의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일반형으로 전환된다. 그러므로 언제 해지할지 모르지만 만기일은 최대한 길게 가입하자.
CMA 계좌는 무엇이며 왜 한국투자증권을 선택해야 하는가!
● CMA 계좌는 '자산관리계좌'라고 하며 매일매일 이자가 붙는 계좌이다. 주식 투자를 하면 타이밍을 보며 소액이라도 대기 자금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러한 자금을 은행 통장에 넣어두게 되면 연 0.1%의 이자를 준다. 하지만 CMA계좌는 연 3%대로 매일매일 이자가 발생하는 장점이 있다.
● CMA 계좌는 발행 어음형과 RP형이 있으나 발행 어음형을 추천한다. 원금의 안정성을 생각하면 RP형이 유리하지만 금리가 낮으며 발행 어음형의 경우 대형 증권사만 단기 채권등 안전한 상품에 투자해 매일매일 이자를 주기 때문에 원금 손실에 대한 걱정은 증권사가 파산하지 않는 한 안전하다.
● 아래 표를 보면 발행 어음형 CMA를 다루는 증권사 중 한국투자증권이 3.4% 금리로 제일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증 권 사 | 금 리 |
한국투자증권 | 3.4% |
미래에셋증권 | 3.25% |
KB증권 | 3.0% |
NH투자증권 | 2.8% |
2. 나무증권 - 장전, 장후 거래 시간 넓음, 이벤트 참여하여 수수료 및 환전 혜택 받기!
개별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증권사 계좌가 필요하다. 그러면 다양한 증권사 중에 내가 나무증권을 선택하여 거래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 장전, 장후 거래시간이 넓다는 것이다. 아래표와 같이 나무증권의 프리마켓은 정규장이 시작되는 23:30까지 거래가 가능하며 애프터마켓 또한 오전 10시까지 거래를 할 수 있다. 이는 직장인들이 밤을 새워서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닌 퇴근 후 또는 출근 후 잠깐 휴식 시간에 미국 주식을 매수, 매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증 권 사 | Pre-Market | After-Market |
나무증권 | 18:00 ~ 23:30 | 06:00 ~ 10:00 |
KB증권 | 17:00 ~ 22:30 | 06:00 ~ 09:00 |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
18:00 ~ 23:00 | 06:00 ~ 07:00 |
※서머타임 미 적용 기준
● 나무증권 비대면 개설 이벤트 참여하여 혜택을 받자. 증권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며 대부분의 증권사의 경우 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한다. 이에 증권사끼리 거래 수수료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음을 느낀다. 나무증권 또한 아래와 같이 이벤트를 하니 혜택을 받아 거래 시 발생하는 비용을 조금이라도 절약하자!
● 나무증권의 경우 계좌관리의 편의성이 매우 좋다. 미국 주식의 경우 년간 양도소득 250만 원에 한해서는 비과세에 해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매년 250만 원 비과세 한도 내에 해당 주식들을 매도 후 재매수를 진행한다. 하지만 선입선출이라는 방식으로 먼저산 주식이 먼저 매도가 되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계산에 어려움이 있다. 그렇지만 나무증권의 경우 하나의 증권계좌에서 1번, 2번, 3번, 4번 등등 다양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어 계좌를 분할하여 매매하여 양도소득세 관리를 하거나 스플릿 매매를 함에 있어 장점이 있다.
이렇게 10여 개의 증권사 어플을 사용하며 경험한 바탕으로 국내 상장된 해외 ETF 거래 시 한국투자증권 중개형 ISA + CMA계좌로 개별 주식 거래 및 년간 양도소득 비과세 250만 원 혜택을 편하게 누리기 위해 나무증권 계좌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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